amj2540_30


 태모님께서는‘판밖에서 성도하여 들일 때에는 사람바다를 이루는 가운데 너희들의 노고가 크리라.’(道典11:53)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사람바다를 이루는 때가 옵니다. 그러면 판몰이 도수는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올까요? 상제님 말씀을 통해 살펴봅시다.
 
 내가 이 동토에 삼재팔난의 극심함을 모두 없이 하고 오직병겁만은 그대로 남겨두었나니 앞으로의 난은 병난이니라.(道典5:412:6∼7)
 
 ‘아이고 배야!’하며 죽어 넘어가리니 그때에 너희들로 하여 금 포덕천하하고 광구창생하게 하리라.(5:412:9∼10)
 
 ‘아이고, 배야∼’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다 죽어나갈 때 판몰이도수가 이루어진다고『도전』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판몰이 도수는 병난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병겁이 닥치기 전에 단독과 시두가 대발합니다.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시두가 대발하면 내 세상이 온 줄 알아라.(3:284:12)
 
 사부님께서 천상에 있는 시두신명과 단독신명을 영으로 보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한의사라 의서에서 시두에 대한 내용을 찾아봤어요.
 
 『동의보감』과『만병회춘』같은 의서를 보면,
시두와 단독은 모두 오행 중 화(火)에 속하는 병인데, 시두는 불기운이 사천(司天)하는 해에 번지기 쉽다고 나와 있어요. 올해가 정해(丁亥)년이고 내년이 무자(戊子)년입니다. 무자년은 자오소음군화(子午小陰君火)가 사천(司天)해서 불기운이 들어오는 해입니다. 천간도 무계화(戊癸火)가 되어 천간과 지지에 전부 불기운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시두와 병겁, 이런 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도전』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하시고“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11:264:1~3)
 
 상제님 태모님에 대한 기도와 태을주로써만 시두와 병겁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시두에 걸리면 몸에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이 생기면 정수가 고갈됩니다. 그런데 상제님께서‘태을주는 수기를 받아 내리는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수기를 저장하는 주문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시두는 수기를 말리고, 태을주는 수기를 저장하는 주문이기 때문에 태을주만이 시두를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놓았나니 만병통치 태을주니라.(3:323:8)
 
 모든 약물이 집대성되어 있는『본초강목』에는 1892종의 약에 대해 기록하고 있어요. 그 2000여 종의 약이면 세상에 못 고칠 병이 없겠죠. 그런데
상제님께서 이 2000여 종에 이르는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다(4:147:4)고 하셨습니다. 만병통치 태을주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시두와 단독을 극복하고 병겁을 극복해서 판몰이 도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태을주 읽는 것을 넘어 조화성령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많이 읽어야 합니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신의 가르침, 신교(神敎)를 받는 것입니다. 태을주는 성령을 받아내리는 주문입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성령을 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