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산채지가 괴질병겁 예언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는 봄산에 올라 지초(芝草)를 캐는 노래라는 뜻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지초는 만년을 넘게 산 두꺼비 등 위에서 자란다는 신비한 영초(靈草)인데 여기서는 여기서는 영생불사의 도(道), 새 생명의 도를 상징하고 있다. 그러므로 춘산채지가는 새 생명의 길을 찾는 노래라는 뜻이다. "춘산채지가"는 많은 도인(道人)들에 의해서 불려지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그 지은이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라감사를 지낸 이서구(李書九,1754~1825)선생이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으며 "천상선관(天上仙官) 전한 도(道)를 이내 노래 지어주어 너의 창생 건지려고 언문가사 전해주니..." 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천강서(天降書)임을 밝히고 있을 따름이다

 

우주의 계절이 바뀐다

비운(否運, 12 )이 태운(泰運, 21 )되니  무극운(無極運)이 열렸구나.
쇠병사장 없어지니 불로불사 선경(仙境)일세.
여름도수 지나가고 추분도수 닥쳤으니
천지절후 개정(改正)할 때 오장육부 환장(換腸)이라.
수토(水土)복통 앓을 적에 암사호천 (臨死呼天) 급하더라.
(칠월식과)

 

 

병겁의 실체는 신도세계로부터 온다.

"혈기 믿는 저 사람아 허화난동(虛火亂動) 조심하고 척신난동(慽神亂動) 되었으니 척신(慽神)받아 넘어간다. 남북풍(南北風)이 일어나니 만국성진(萬國腥塵)이 되었구나."      (초당의 봄꿈)

 

 

지금은 인류역사의 금수시대

"천황지황(天皇地皇) 개벽 후에 인황시대(人皇時代) 언제런고. 반고인(盤古人)이 지낸 후에 삼황시대(三皇時代) 이때로다.

삼황시대 지낸 후에 오제건곤(五帝乾坤) 어느 땐고. 오제건곤(五帝乾坤) 지나가고 왕패시대(王覇時代) 되었구나. 왕패시대 지나가고 이적(夷狄) 운수로다. 이적운수 지나가고 금수운이 이 때로다.

개벽 이후 몇만 년에 금수시대(禽獸時代) 당했구나. 금수생활 저 사람아 정신차려 생각하소."      (춘산노인 이야기)

 

 

☆해원문(解寃門)을 여시는 천주님(미륵불)의 지상강세

지성발원(至誠發願) 다시 해서 구천(九天)에 호소했더니 해원문이 열렸구나. 모악산(母岳山) 돌아들 때 성부 성자 성신 만나 무량도(無量道)를 닦아내니 미륵전(彌勒殿)이 높았구나. (남조선 뱃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