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역사 줄거리가 전개되어 온 정통맥, 그것을 국통(國統)이라 한다. 나라 국 , 거느닐 통, 통일한다할때 統자다.

지금 우리나라 국통도 잘못돼 있다. 그 뿌리를 못찾고, 어디서부터 잘못돼 있는지, 어디서부터 왜곡되고 틀이 깨져 있는지, 맥조차 못잡고 있다.

 

예를 들어 삼국시대 하면 고구려와 영호남에 신라와 백제가 있었다.  그런데 사실은 그외에 오백년 이상 지속된 가야국이 있었다.  그러니깐 삼국시대가 아니라 사국시대였단 말이다.

 

그러면 그 이전의 역사의 맥은 어디서부터 내려온거냐? 그게 열국 분열시대이다. 여러나라가 있었단 말이다.

 

그러면 열국 분열시대는 또 어디서 부터 왔느냐?  여기서 부터 잘못돼있다.  그전에 단군 조선이 있었다. 마지막 왕조인 한양의 이성계 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단군 조선은 옛 조선, 고조선이라고 한다. 지금 우리 역사에는 고조선에서 내려온 역사과정이 사라지고 없다.

 

국통맥을 바로 잡으면 4천년 전의 고조선 역사를 제대로 알수 있다. <환단고기>에서 그걸 유일하게 잡아주고 있다. 고려말에 휴애거사 범장이 <북부여기>를 썼다. 그와 잘 아는 사이였던 고려 말의 행촌 이암은 <단군세기> 를 쓰고 < 단군세기>와 <북부여기>는 우리나라 국통 맥을 바르게 드러내 주는 역사 텍스트다.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는 47대 2096년 고조선 역사의 맥을 잡아 놓은 책이다. 그리고 휴애거사 범장이 쓴 <북부여기>는 고조선 에서 역사의 맥이 북부여로 내려간다는것을 밝혀주고 있다. 이 북부여의 대통을 이은게 바로 고구려 고주몽이다.

 

그런데 고조선이 망하고 북부여로 들어서는데 왜 부여라 하지 않고 북부여라고 했느냐?> 북녘 북자를 놓은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다.

그내막은 이렇다.

 

44대 단군 구물때 나라 이름을 고조선에서 대부여로 바꾼다. 그때는 대부여라 했다. 그런데 그 대부여인 이전의 고조선이 망하자 대부여를 계승해서 북녘땅을 중심으로 나라를 연다는 뜻으로 북부여라 한것이다.

 

그러니깐 한 왕조의 역사가 끝나고 다음 민족사로 넘어갈때 보면 나라이름부터 이전의 역사를 계승한다. 그 북부여가 끝나고 나서 고주몽이 나라를 세우고 그 이름을 계승했다가 나중에 고구려로 바꾼다.그를 따르던 주축 세력이 구려(또는 고리)사람들이기 때문에 그의 성 高를 합하여 고구려라 칭한것이다.

 

 고주몽의 역사를 한번 잘 보라. <북부여기> 끝과 환단고기 이맥의 [태백일사]<고구려본기>를 보라.

 

환단고기는 일부학자들이 위서로 매도하고 있다. 이책을 세상에 공표한 이유립옹이 이곳 대전에 오래 살면서 몇군데 붓장난을 하여 고친 내용을 제외하고는 틀림없는 우리 고대 역사의 실상을 전하는 보물 교과서다. 이에 대한 실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 월간 개벽 2003년 8월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