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책장을 정리하다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왓칭』이란 책을 다시 훑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을 책이기에 리뷰는 생략하기로 하고^^;

책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내가 원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진다.” 가 이 책의 결론입니다. 정말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이야기인데요..

"정말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 질까요?"

현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늘 하는 말들 ~ 해서 죽겠다. 피곤해. 짜증나..

늘상 쓰는 이 모든 말들이 사실은 주문이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힘들어 죽겠다. 쉬고 싶어. (쉬고 싶다는 소망이기에 계속 쉬지를 못하는 거라고 어떤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내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의 에너지가 오고,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당겨온다고.

이 부분에서 저는 상제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마음자리에 응기하여 신명이 드나든다

 

1공우가 여쭈기를 “신명이 응기(應氣)하면 사람이 신력(神力)을 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니

2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3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패기(覇氣)가 일어나고

4장사(壯士)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겨나고

5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적심(賊心)이 생기나니

6그러므로 나는 목석이라도 기운을 붙여 쓸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7또 말씀하시기를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8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9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10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11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12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4:89]

 

인간사의 모든 일은 인간만의 작품이 아닙니다.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명이 들어서란 상제님 말씀처럼 우리 인간의 모든 일에는 신명이 개입을 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때문에 내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신명이 오게 되어져 있는 것이지요.

그럼 왜 나는 늘 긍정적인데 나쁜 일이 생기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도 착한 사람 악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신명세계 역시 꼭 좋은 신명만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 곁에는 마신도 옆에 있다는 사실. 복마와 척신은 늘 우리의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99%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도 1%의 부정적인 생각을 파고드는 게 척신과 마신이랍니다.

게다가 한 번 파고든 척신과 마신은 점점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면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체까지 힘들게 만듭니다. 이 힘듦은 또한 척신과 마신의 자양분이 되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되구요.

이 악순환의 고리는 단칼에 베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요?

바로 수행과 참회배례에 그 답이 있습니다.

너무 강한 척신과 복마인 경우 운장주와 개벽주를 읽음으로써 강하게 끊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끊고 그것이 끝이 아닌, 매일 생활 속에서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궁극적으로 내 자신을 밝은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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