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생사를 쥐고 다니는 너희 일꾼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일꾼 된 자 끝판을 잘 꼬느라

 

 "일꾼 된 자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씨름판에 뜻하는 자는 판밖에서 보양물(補陽物)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끝판을 꼬누고 있느니라. 시속에서 씨름판에 소를 상금으로 거나니 나를 잘 믿어 일을 잘하는 자에게 익산(益山) 삼기산(三箕山) 와우(臥牛)를 주리라". 8편 117장

 

 포교의 도(道), 육임조직의 연맥 도수

 

 "나를 믿는 자는 매인(每人)이 6인씩 전하라. 포교의 도(道)가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차례로 전하여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것이 연맥(連脈)이니라."

 

 육임조직의 천명을 내리심

 

하루는 류찬명(柳贊明)과 김자현(金自賢)에게 이르시기를 “각기 10만 명에게 포교하라.” 하시니 찬명은 대답하고 자현은 대답지 않거늘 재촉하시어 대답을 받으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년 공부니라.” 하시니라.

 

태을주로 천명을 이룬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생명을 태을주(太乙呪)로 살린다. 태을주로 천명(天命)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 8편 101장

 

 포교는 세계 구원의 대도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적 잡는 자를 포교(捕校)라고 부르나니 도를 전할 때에 포교(布敎)라고 일컬으라. 우리 일은 세상의 모든 불의를 맑히려는 일이니 세상에서 영웅이란 칭호를 듣는 자는 다 잡히리라.” 하시니라.

 

 사람이 많은 곳으로 뻗어야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 뻗어야 하느니라. 큰마음을 먹으려거든 사람이 모인 곳으로 다녀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하는 것이지 없는 곳으로 좇으면 가지도 적은 법이니 자존심 있고 잘난 체하는 놈이 혼자 있기를 바라느니라.” 하시거늘 호연이 “선생님은 혼자인데 어째 이렇게 따르는 사람이 많아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나는 혼자라도 나뭇가지 벌듯 한다.” 하시니라. 상제님께서는 어느 지역을 가시든 맨 처음 들어가실 때는 반드시 그 마을의 큰사람을 먼저 찾으시니라. 8편 66장

 

세상의 모든 불의를 맑히려는 일, 상제님은 대우주 삼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상제님은 선천종교에 빠져 새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를 모두 도둑놈으로 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증산 상제님의 도법을 전하는 포교행위는 선천문화의 낡은 세계관과 관념에 세뇌되어 있는 세계창생을 건져 내어 선천 상극의 묵은 천지를 개벽하여 다듬질하신 새 생명의 길로 끌어들이는 인류사의 총체적인 "마지막 대혁명"의 과업인 것입니다.

 

 "포교는 도덕혁명이고 진리혁명이고, 인식의 틀을 바꾸는 인류의 마지막 혁명이다. 새로운 진리의 수로를 뚫어 역사의 물길을 바꾸는 일이다." 『안경전 종정님 성하 도훈 말씀』

 

 칠성 도수, 태을주로 포교하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은 시천주주로 포교해 달라 하고, 김경수는 50년 공부 태을주로 포교하여 달라 하니 어떤 주문으로 포교함이 좋겠느냐?” 하시거늘 광찬이 대답하기를 “당신님 처분대로 하옵소서.” 하니라. 이에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갑오동학란을 일으켰으니 전하지 못할 것이요,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 하시니 성도들이 모두 전하지 못하겠다 하였으나 형렬과 자현 두 사람만은 “전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매 말씀하시기를 “전하기 쉬우니라.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 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쉬우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 하시니라. 5편 360장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쓰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의 시천주주에는 포교 50년 공부가 들어 있고 김경수는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경수가 그 주문을 받을 때 신명이 이르기를 ‘이 주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이제는 신명시대라. 같은 50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해원시킴이 옳으냐?” 하시니 광찬이 대답하기를 “당신님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를 쓰라.” 하시고 “나는 옛것을 고쳐서 쓰나니 훔치 훔치를 덧붙여 읽으라.” 하시며 술잎같이 ‘훔치’ 두 줄을 붙이시니 이러하니라.7편 72장

 

태을주(太乙呪)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

 

 천지대업을 이루는 거백옥 도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뒤에


布敎五十年工夫終筆
포교오십년공부종필


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옛 사람 거백옥(%伯玉)이 50세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내가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삼가 타락치 말고 오직 일심으로 믿어 나가라.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하느니라. 이제 9년 동안 보아 온 개벽 공사(開闢公事)의 확증을 천지에 질정(質定)하리니 너희들도 참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갑자기 천둥과 지진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니라. 5편 414장

                                                                 

                                                            참고 서적 : 『증산도 팔관법 기본 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