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개벽을 위해 세상에 나왔고, 개벽문화를 집행하는 단체입니다. 즉 개벽을 준비하고, 개벽의 도(道)를 열어가는 곳이죠.
믿든 안믿든, 관심이 있든 없든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인류는 개벽을 경험하게 되고 또 개벽을 극복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연질서가 바뀌면서 발생하는 초급성질병입니다. 이 병겁은 우리나라 군산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를49일,전세계는 3년동안 강타하게 됩니다. 오다 죽고 가다 죽고 그냥 서 있다가도 죽고 자다가도 죽는 무서운 병입니다
다음으로 지축정립입니다. 현재 23.5도 기울어져 있는 지구축이 순식간에 바로 서게 되는 사건입니다. 지축이 바로 서는 충격은 아마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무섭게 극복해야 하는 인류의 시련이지만, 이로써 지구는 태양을 360도 정원궤도로 공전운행하고, 지구의 1년 또한 360일이 되면서 참으로 살기좋은 환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왜 이런 끔찍한 병이 도는 것일까요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우주의 환절기이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생명을 낳고 가을에는 죽이는 이치. 이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입니다.
가을서리를 한번 생각해 보셔요. 봄.여름동안 잘 자란 만물들이 서리를 맞으면서 다 낙옆되어 떨어지죠. 대신 열매는 더욱 익고, 과일은 서리가 와야 단 맛이 들죠. 자연의 법칙은 이렇듯 냉엄한 것입니다.
그러면 천지자연은 왜 낳고 죽일까요? 낳기만 한다고 가정 해 봅시다. 낳고 또 낳고 하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 가을에 열매만 남기고 죽이는 이치는 그렇게 해야만 다음해 봄에 또 낳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열매가 종자가 되느거죠. 이렇게 자연과 우주는 영원히 존재하며 순환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서 병겁은 마치 가을서리와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개벽은 이렇듯 지축정립과 병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낮과 밤이 바뀌듯, 춘하추동(春夏秋冬) 4계절이 바뀌듯 개벽은 자연의 질서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의 법칙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바로 그 개벽 시점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