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 하늘아래

증산도의 자긍심

 가을 천지가 온다.
단순한 이 한 말씀이 인간 역사의 총 결론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 얼마나 엄청나고 허망한 일인가. 개벽문화 진리의 칼날을 역사의 심장부에 들이대려고 하는 우리 일꾼들의 안목에서 보면, 한밤중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하는 문제다.
 
세상은 가을개벽에 대해 문자 그대로 깜깜 무소식이다. 이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진리 보는 안목과 머릿속이 깜깜하다. 그들은 이 진리의 끝 소식에 대해 전혀 알 수도 없거니와 어디 가서 들을 데도 없다. 이 세상 문제, 우리 민족의 내일, 인류 역사의 마무리, 이것은 이 천지에서 오직 우리 증산도 일꾼들, 오직 나에 의해서만 들을 수 있다.
 
흔히 ‘구도의 길을 간다.’, ‘도를 닦는다.’고 하는데, 그 도의 궁극의 소식, 그게 바로 증산도다. 진리의 끝자리가 증산도다. 인류문화의 총 결론이 증산도다.
 
우리 자신이 진리의 자긍심을 더욱 강렬하게 느끼기 위해, 산책할 때 걸으면서 “진리의 끝자리 증산도! 인간 역사의 총 결론 증산도! 인류 역사의 새로운 시작, 새 희망, 새 진리 증산도!”라고 주문처럼 외워보라. 스스로 증산도를 정의해서, 묵은 의식을 깨고 열매 맺는 인간, 역사의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일꾼의 참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까 태사부님께서 서두에서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증산도란 뭐냐, 증산도를 정의를 해주겠다.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다! 천지의 결실이다!”라고 하셨잖은가.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다. 천지의 결실이다.”
 
이 말씀이 오늘 모든 교육의 결론이다.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다! 천지의 결실이다!”라는 이 한 말씀은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된다. 그 말씀을 듣고, ‘내가 오늘 해탈을 했다’, ‘나는 상제님 천지사업을 위해서 출사표를 던진다.’, ‘내 인생을 정리할란다.’, ‘상제님 천하사를 하는 성직자로서 나의 삶을 살련다.’ 이렇게 나와야 되거든.
 
 
 상제님 문화는
상제님 문화는 불교에도, 기독교에도 없다. 선천 종교 어디에도 없다. 우리 상제님 문화는 육임군(六任軍) 문화다.
 
앞으로 오는 가을개벽을 극복하기 위해, 대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인간 세상에 오셨다. 상제님께서 “원시의 신성과 부처와 보살들이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해오므로 내가 차마 그 뜻을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오게 됐다.”고 하셨잖은가.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의 푯대를 세우게 했으나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밖에 벗어나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갑자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년에 내가 이 세상에 스스로 오게 되었나니 동경대전과 수운가사에서 말하는 상제는 나를 이름이니라.”
 
이 말씀을 몇 번만 소리 내서 또박또박 읽으면, ‘아이고, 참 내가 이런 상제님을 모시고 있지.’ 하고, 정신이 활딱 깨지거든.
 
상제님 도법이 육임군 조직이다.
진리의 군사가 되려면 의식이 활달하게 깨지고 진리에 대한 자긍심이 있어야 한다. 육임군가의 가사가 상제님 진리 자체다. 하니까 육임군가를 부를 때는 강력한 힘과 전에는 못 느꼈던, 뭔가 말할 수 없는 감미로움 같은 것을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상제님의 혼, 증산도의 수호신이 된다는 것
 자, 태사부님이 내려주신 구호를 외쳐보자.
 “상제님의 혼이 되자!”
 “상제님의 혼이 되자!”
 “상제님의 혼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이 구호가 모든 교육의 마무리, 열매와 같은 것이다. 이건 주문 이상으로 우리에게 강력한 힘, 진리의 확신과 자긍심을 불어넣어 준다.
 “상제님의 혼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그런데 이 구호를 가슴으로 느끼면서 외치는 사람과 타성에 젖어서 외치는 사람의 의식은 전혀 다르다.
 
상제님의 혼이 된다는 게 뭔가? 그렇게 되면 모든 게 다 가능해진다. 그 사람은 1만2천명 도통군자의 상좌에도 갈 수 있는 사람이다.
 
증산도 수호신이 된다면 모든 걸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다.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두문동 72성수 공사에 있는 그 자리에도 간다. 후천에서도 지구촌 역사를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 한 나라의 대통령보다도 더한 일꾼이다.

   -도기 134년 7월  증산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