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가던 육신에 재생의 은혜가…
 
 김영진(남,54세) / 제주 이도도장
 
 
 저는 1995년도부터 당뇨병을 앓았습니다. 병에 좋다는 것은 다 복용하면서 합병증 예방에 나름대로 아니해 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 1월 중순경 눈을 검진해본 결과, 제 육신이 나날이 썩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마침내 삶을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상생방송에서 우주변화의 원리와 태을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증산도 인터넷 홈嶽訣熾?접속하였습니다. 나름대로 태을주에 관하여 파악하고 미친 듯이 태을주를 주송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고요해지며 피로감이 해소되었습니다.
 
 
 태을주! 참 신기하구나
 ‘아니, 이럴 수가 있을까!’하고 놀랐지요. 그래서 저를 찾아올 때마다“현실에 충실하며 증산도를 믿게나”하고 꾸중했던 윤상영 성도에게 연락해 저의 병을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그것도 병이냐며 태연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했다고 가정하고 증산도에 와서 수행하세요.”
 
 지난 날 윤상영 성도가 잊혀질 만하면 찾아와 권해주었던 책들을 모두 꺼내 샅샅이 읽어보았습니다. 테이프도 들어보았고『천지성공』책도 읽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권유에 따라 증산도에 입문하고 입도하였습니다.
 
 제주도 섬 속의 섬인 우도에서 배 혹은 차를 타고 오가면서 윤상영 성도님과 만나, 조석으로 20여일간 태을주 집중수행을 하였습니다. 첫날은 제가 정좌로 앉은 상태에서 부양되어 체위에 빛을 발하면서 컴컴한 터널을 통과해 햇빛이 강하게 내려 비치는 마을 안에 있는 현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태을주 수행을 끝내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양쪽 눈동자가 튕겨져 나올 듯이 뜨거웠습니다. 참으로 강력한 체험에 저는 태을주 수행의 위력을 확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를 변화시켜 가족을 설득하다
 그런데 왠 일입니까? 집에서, 제가 증산도에 미쳤다고 못 나가게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다해 막는 것이었습니다. 만류하는 처와 식구들에게 저는 이런 부탁겸 제안을 했습니다.“ 나를 만류하려면 증산도 도장에 단 하루만이라도 나와 함께 가서 상제님 진리를 듣고 수행을 한번 하자.”“그 후에도 못 다니게 권유한다면 증산도를 안 믿겠다.”이렇게 호소하여도 먹혀들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줘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30년 이상 매일 2갑 이상 피워왔던 담배도 끊고 이런저런 좋지 않은 습관을 깨끗이 끊어 버렸습니다. ‘가정 생활에 모범을 발휘하여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새 삶을 시작하자!’
 
 증산도에 대해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진 고향 사람들에게, 증산도를 믿으면 나와 같이 병도 고칠 수 있고 마음과 행동도 달라져 새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뜻을 세우고 단행하였습니다. 그후 아내도 달라진 저의 모습과 행동을 의아해하고 적잖이 감화를 받은 듯했습니다. 상제님 어진과 태모님 진영을 보고 무서워했던 아내가 신위를 모신 방에 자연스레 드나드는 것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제가 수행하는 것 같다 싶으면 불교 천수경을 소리 높여 읽어 방해하거나 집밖으로 아예 나가버리곤 했습니다. 지금은 천수경을 틀지도 않고, 제가 봉청수와 태을주 수행을 해도 저를 믿고 관여하지 아니합니다.
 
 
 태을주로 소생하신 장인어른
 이렇게 저는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태을주 수행의 주력이 날마다 쌓여 갈수록 피부가 구물거리는 현상이 점차 사라졌습니다. 치료되는 느낌이었지요. 어떤 날은 태을주 주송을 하고 있는데 머리는 없어지고 몸만 남아 몸에서 안개가 퍼져 오르는 느낌을 받았구요.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써도 30분 가량 지나면 일렁거려 책을 보지 못하던 현상도 사라졌습니다. 정신 집중력이 강화되고 끈적거리던 피부가 원상태로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당뇨병 증세가 가벼워져 2주 전부터는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특별한 체험이 있었어요. 태을주의 위력이 갖다준 축복이라고 해야 될까요?
 
 지난 4월 장인어른(82세)의 병세가 위급하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더니, 완전히 혼수상태에 빠지셔서 온 전신이 굳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전신을 주무르며 태을주와 관운장주를 1시간 동안 주송해 드렸습니다. 뻗뻗하던 동작이 멈춰지며 지친 듯 곤히 잠에 빠지셨습니다. 그후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그런 증세가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가에서는 장인어른께서‘태을주로 인해 소생하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도(公道)의 마음으로 활인을 생각해야
 제가 체험한 일들이 어찌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도저히 태을주가 아니면 불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천하의 생명줄은 태을주임을 절감하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태을주 주송은 오직 자신을 버리고 타인을 불쌍히 여기면서 살려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공도의 마음을 갖고 주송할 때, 비로소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자와 신음하는 자가 일심으로 나를 찾으면 나는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느니라. (道典8:58:3)
 일심으로 믿는 자라야 새 생명을 얻으리라. (8:57:3)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8:21:3)

 
 개인의 병이든, 천하의 병이든, 이 모두가‘태을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일반적인 사회 현실로 봐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후천 오만년 선경낙원 통일세계 건설과 전 인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태을주를 내려주신 거룩하신 상제님! 억조창생 생명의 어머니이신 태모님! 그리고 태사부님! 사부님! 엎드려 감사히 천배 만배 올리오며, 건강하게 새로 태어나 태을주 진리를 만방 곳곳에 전하여 신명나게 많은 생명을 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를 구원해 주신 윤상영 성도님과 이도도장을 고난 속에서 애정으로 이끌어오신 선배 성도님들을 비롯하여, 고향을 떠나 이곳 섬나라에 오셔서 성도님들을 지도하며 온갖 사랑으로 길라잡이를 하여 주시는 김희자 포정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