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자, 석가, 예수의 도(道)를 배웠고 그들을 성인으로 숭배하고 있으나 만일 그들이 합하여 천당 극락을 세워준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가 아닐진대나는 절대 우리 민족을 그 나라로 이끌고 가지 않을 것이다.”

                                 - 백범 김구-

 

  서구 제국주의 침략사를 자세히 관철해 보면 다른 민족을 침탈할 때는 반드시 그들의 종교가 기수역할을 하여 진주하게 되는데, 이것은 한 손에 성격과 한 손에 칼을 쥔 유일신 신앙자 들의 속성이며, 타민족에 대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 종속을 강요하였다.

 

 유교는 중국중심주의를 표방한다. 가령 우리나라에서 동이(東夷)를 말할 때 원래의 뜻은 대궁(大弓)이라는 뜻인데 이것을 동쪽의 오랑캐라고 말한다. 지금도 이렇게 아(我)와 비아(非我)의 입장을 구분하지 못한다.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요 우리는 동쪽의 오랑캐라는 화이관(華夷觀)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이 땅의 사대주의자들은 오랑캐 색채를 지운다는 명분으로 철두철미한 공맹의 제자가 되어 스스로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하였다. 중화사관의 춘추필법을 맹목적으로 추종, 고대 한중(韓中)관계를 거꾸로 뒤집어 우리 역사를 중국의 들러리로 전락시켰다.

 

 삼국시대에 본격적으로 수입된 불교는 처음에는 낭가(郎家)에 소속되어 셋방살이를 하던 처지였다. 불교의 개인주의적 경향은 낭가의 공동체정신과 상무정신을 상쇄시키고 본말을 뒤집어 우리 역사를 창업한 주인공들을 온통 불제자로 날조시켜 버렸다.

 가. 일연은 삼국유사를 지으면서 “석유환국(昔有桓國)” 아래 주석을 달아 “위제석야(謂帝釋也)”라 하여 천제(天帝)의 환국을 제석(帝釋)의 환국으로 풀이하여 환인을 한낱 불법의 수호신으로 인식케 함

 나. 해모수 단군의 혁명일인 4월 8일을 석가탄신일로 조작하고 환웅천황의 제호(帝號)를 절간의 대웅전으로 만들었으며 단군성조께서 제천하신 유서 깊은 마리산(摩利山)을 불교식으로 개칭하여 마니산(摩尼山)으로 만듦.


      - 조선민족의 계통 왜곡 : 혈통적 뿌리 → 노아의 방주로
      - 정신적 뿌리 → 베들레헴 마구간  
      - 고유문화의 진수를 전혀 못 보게 만듦
      - 일제의 식민사관에 편승하여 국조단군을 공공연히 신화시

 

 


<기독교의 고대사 말살 이유>

  광복과 더불어 이승만과 서구 물질문명을 등에 업고 들어온 기독교는 오로지 승리주의를 내세우며 우리민족의 고유정신을 유린해왔는데

만일 환인,환웅,단군시대의 유구한 역사를 정통사로 채택한다면 그들의 교리상의 문제에 봉착되고, 국조단군을 민족 시조신의 차원에서 숭배한다면 그들의 유일신관에 배치된다는 지극히 편협한 사고방식이 고대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근본 이유

  그들이 서구 과학물질문명과 복지를 이 땅에 심어준 공로가 있다할지라도 민족정신의 입장에서는 대배반 사건을 감행한 자들임을 부인할 수 없다

 

 서구 제국주의 침략사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다른 민족을 침탈할 때는 반드시 그들의 종교가 기수역할을 하여 진주하게 되는데, 이것은 한 손에 성경과 한 손에 칼을 쥔 유일신앙족들의 속성이며, 타민족에 대한 정치.경제.군사.문화(종교)적 종속을 강요함

<황사영의 백서>

 “청나라 황제를 설득하여 조선을 청나라의 속국으로 만들어… 청나라로 하여금 조선을 감독하게 할 것.... 조선에 위협을 가하여 선교사를 받아들이게 해줄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