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해부루 재위 39년

①을미원년   

  乙未元年이라

 :을미 원년

②왕   위북부여소제     사거가섭원     역칭분릉   

  王이 爲北夫餘所制하여 徙居迦葉原하니 亦稱岔陵이라

 :왕은 북부여 때문에 제약을 받아 가섭원 혹은 분능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옮겨서 살았다.

() () () 하고 () 多麥하며 () () () () () () 하여 便 () () () 하다.

:오곡이 다 잘 되었는데 특히 보리가 많았고 또 범 표범 곰 이리 따위가 많아서
사냥하기 편했다.


() () () () 이라. () () () () () () 하여 () () 하고 () () () () () () 하여

:정유3년 국상 아란불에게 명하여 널리 베풀어 주변의 유민들을 불러 모으도록 하였다.


使 () () () () () 하며 () () () () () 하니 () () () () () () () 이라.

:이렇게 하여 잘 먹여주고 따뜻하게 살 곳을 주며 또 밭을 주어 경작하게 하니 몇해 안되어
나라는 풍부해지고 백성들은 풍족해 졌다.

() () () () () () () 하니 () () () () () () () 하다.

:때에 필요할 때마다 비가 내려 분능을 기름지게 하는지라,
백성들이 왕에게 정춘의 노래를 지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