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풍경6


 
나에 도는 상생에 대도니라

 선천 문명은 상극질서에 기초한 문명이며, 후천 문명은 상생질서에 기초한 문명입니다. 곧 선천 지축의 경사로 상극의 세상이 생성되어 대립과 전쟁의 양상을 띠고, 후천 지축의 정립으로 상생의 세상이 열려 조화와 평화를 구가합니다. 상제님의 일꾼들이 무극대도로 창생을 살려내는 포덕의 실현이 후천의 상생문명을 여는 첫 단추가 됩니다.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선(善)으로 사는 후천 성인시대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 먹고살리니  죄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 먹고살 도수(度數)를 짜 놓았노라.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세상에는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2편 18장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전명숙(全明淑)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되어 조선 명부대왕(冥府大王)이 되었느니라. 동방 신교문화의 두 성인, 신농씨와 태공의 은혜 신농씨(神農氏)가 농사짓는 법과 의술로 천하 만세를 윤택하게 하였고 태공(太公)이 병법과 정치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주었나니 이제 하늘과 땅이 성공하는 가을철을 당하여 천지의 모든 신명들이 그들을 높이 받드느니라."  2편 29장

 

 서신사명 수부사명

 

 6월 24일 어천치성을 올린 후 태모님께서 신도 수십 명을 벌여 앉히시고 진액주를 한 시간 동안 읽게 하신 뒤에 박종오에게 “지필(紙筆)을 들이라.”고 명하시어

 

舊天地 相剋 大寃大恨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
新天地 相生 大慈大悲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


라 쓰게 하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뒤를 따르게 하시어 왼쪽으로 열다섯 번을 돌며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이라 읽히시고 오른쪽으로 열다섯 번 돌며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라 읽히신 다음 이어 ‘서신사명(西神司命) 수부사명(首婦司命)’이라 열여섯 번을 읽히시니라.

 

 종통대권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통해 평천하를 이루시고 ‘수부 도수(首婦度數)로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宗統大權)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고 말씀하셨느니라.” 하시니라. 11편 345장

 

 인류의 생사를 쥐고 다니는 너희 일꾼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일꾼 된 자 끝판을 잘 꼬느라

 

 "일꾼 된 자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씨름판에 뜻하는 자는 판밖에서 보양물(補陽物)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끝판을 꼬누고 있느니라. 시속에서 씨름판에 소를 상금으로 거나니 나를 잘 믿어 일을 잘하는 자에게 익산(益山) 삼기산(三箕山) 와우(臥牛)를 주리라." 8편 117장

 

 제가 제 일을 해야 하느니라

 

 삼제갈(三諸葛), 팔한신(八韓信), 관우, 장비, 조자룡, 진묵대사, 사명당이 때가 때인 만큼 일제히 나서나니 만고의 성인 오시는데 오방신장(五方神將) 이하로 신명맞이 어서 하소. 나 살고 남 살리는 공부니 사람 잘되기를 바라소. 지난 일은 생각 말고 오는 일을 되게 하라. 제가 제 마음을 찾아야 되고 제가 제 일을 해야만 되느니라. 11편 12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