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공사-1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世運公事)- 

2차세계대전
천상 신명계와 지운을 정리하신 상제님께서는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의 역사가 전개되어 나갈 운로를 짜셨다. 이 사람공사에는 세계 정치 판도가 전개되어 나갈 운로를 짠 세운공사와 상제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도(道=증산도)가 전개되어 나갈 운로를 짠 도운공사(道運公事)로 나뉜다.

 

앞에서 ‘조화정부’를 수립하실 때 상제님께서 제일 중시했던 인사원칙은 ‘해원’이라고 했다. 세운공사와 도운공사는 바로 이 선천 신명세계에 쌓인 모든 원한을 풀게 함으로써 후천 상생의 조화세계를 만들어낼 기반을 조성하는 기초공사라고 보면 된다. 오늘날 이 세상이 이토록 혼란한 까닭은 오늘의 이 시대가 선천 5만년동안 맺히고 쌓인 온갖 원과 한을 해소시키는 과도기이기 때문이다.

 

    * 만고원신(寃神) → 세운(世運)의 3변 정치변화에 해원시킴
    
* 만고역신(逆神) → 도운(道運)의 3변 종교역사에 해원시킴

 

세운(世運)공사(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


상제님께서는 원한맺힌 신명중
원신(寃神: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여 깊은 한을 품고 죽은 신명)들을 지구상의 위정자에게 붙어 해원하도록 하시었다. 따라서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시작하신 신축년(1901년) 이후의 연사(年事)는 상제님께서 설계하신 대로 전개되어 나가므로 1901년 이후 지금까지 세계의 정치운로는 선천의 모든 원신들이 마음껏 원한을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인류의 원한이 처음 시작된 것은 요임금의 아들 단주로부터 이며, 원신들의 통솔 책임자는 관운장이다).

 

* 하늘과 땅의 정사(政事)를 신축(1901)년 이후로는 내가 친히 다스리느니라. [道典 4 : 3]

 


       단주(丹朱)의 원한과 바둑의 기원

  단주는 중국 요(堯)임금(기원전 2357~2258)의 아들이었다. 유가에서 이상적인 태평치세라고 전해지는 요순시대의 요임금은 아들 단주가 불초(不肖)하다 하여 제위를 단주에게 전하지 않고 순(舜)에게 물려주었고(실제로는 탈취당했다) 두 딸도 순에게 시집보냈다.

 

요임금은 대신 단주에게는 개벽할 때 우주가 완성되는 이치를 담은 바둑판 하나를 전해주며 놀라고 하였다. 단주는 역사의 왜곡과는 달리 영리하고 총명했으며, 자신의 재능과 정책을 세상을 위해 쓰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었다.

 

 바둑판은 361(19×19)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360도’정역의 가을우주원리를 상징하여 만들어진 것이다.(가운데 천원 1점은 본체불변수임.) 그런데 신비스러운 것은 구한말 조선은 전국이 360주였다. 즉, 조선이 곧 바둑판이었다. 이는 후천세계의 종주국이 되는 천지운수가 조선에 와닿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바둑판의 원리에 대해 보충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바둑알과 바둑판은 하늘과 땅의 둥글고 모난 형상을 본땄다. 바둑알의 흑돌과 백돌의 움직임은 천지 음양기운의 움직임이다.

 

바둑판의 가로, 세로가 각 19줄로 되어 있는 것은 하도수 10과 낙서수 9, 즉 선천과 후천을 합해 놓은 것이다. 19×19=361은 정역 1년 360일을 (가운데 천원 1점은 계산치 않음), 바둑판 사방의 각 90점은 4계절 90일을 나타낸다.

 

바둑판의 각 방향에서 보면 18칸씩 72줄 (18×4=72)로 되어 있다. 이것은 1년 72절후를 뜻하는 동시에, 72갑자 (72×60년=4320년) 즉 단기 4320년 (1987)이 지나면 후천이 시작된다는 비결을 내포하고 있다.([동서 예언방]의 격암유록 시리즈의 '구변구복과 삼진사' 내용참조)
 


* 만고의 원한 가운데 단주(丹朱)의 원한이 가장 크니라. 그러므로 먼저 단주의 깊은 원한을 풀어 주어야 그 뒤로 쌓여 내려온 만고의 원한이 다 매듭 풀리듯 하느니라. [道典 4 : 24]

* 회문산에 오선위기가 있나니,
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비롯되어 천하의 대운이 이로부터 열리느니라. [道典 4 : 54]

 그러면 1901년 이후 세계 정치운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나가도록 짜신(프로그래밍하신) 것일까?

 

상제님께서는 세계의 정치운로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변화해 나가도록 꾸며놓되 순창 회문산의 오선위기(다섯 신선 - 4대 강국과 바둑판의 주인인 한국 - 이 바둑두는 격국) 기운을 붙여 원한의 시조인 단주가 세계의 정치바둑을 두는 형국을 연출케하여 원한의 마디와 고를 풀게 하셨다. 또한 정치판의 대세는 씨름판 싸움과 같이 애기판(제1차 세계대전), 총각판(제2차 세계대전)이 지난 뒤에 상씨름판(남북 결승전)으로 마치도록 판을 짜셨다.

 

 * 회문산에 오선위기혈이 있으니 이제 바둑의 원조 단주(丹朱)의 해원도수를 이 곳에 붙여 조선국운을 돌리려 하노라.[道典 5 : 121]

 * 현하 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道典 5 : 6]

 *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道典 5 : 7]

 

① 제1변 애기판의 오선위기(제1차 세계대전)

애기판 오선위기는 청-일전쟁(1894)으로 기세를 올린 일본과 그리고 러시아의 두 신선이 조선을 가운데 두고 판을 대하고, 이러한 일-러와 각기 영-일동맹(1905, 제2차동맹) 및 러-불동맹(1903)을 맺은 영국과 불란서 두 신선이 일-러를 훈수함으로써 이루어지며, 이것이 서양으로 여세를 몰고가 종국에는 제1차 세계대전이 폭발되었다.

 즉, 제1차 세계대전은 상제님의 제1변 애기판 세운공사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당시 불란스는 믿었던 러시아가 일본에게 패하자 독일에 대항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새 동맹국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영-러간의 적대관계를 적극 중재함으로써 영-불-러의 3국협상을 만들었다. 이러한 3국협상에 대항하여 1차 세계전에 독-오-이(독일-오스트리아-이태리) 3국동맹이 대립하였으며,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의 청년에게 암살당한 사건(1914. 6)을 계기로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이다.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세계는 좁아지면서 천상의 ‘조화정부’가 지상에 실현되어 제1변으로 세계최초의 애기판 ‘국제연맹’이 탄생하였다. 여기서 두가지 사항을 알고 가자.

 첫째>, 러-일전쟁의 결과 한반도는 2차대전까지 동양외교사에서 제외되며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는데, 상제님께서는 하필이면 조선을 왜 일본의 지배하에 넘기신 것일까 하는 의문이다.

 

1) 조선을 서양으로 넘기면 인종이 다르므로 차별과 학대가 심하여 살아남기 곤란하기 때문이고,
2)
신명계 차원에서 임진왜란 당시 맺힌 일본신명들의 한(恨)을 풀어 액을 끌르고,
3) 청국으로 넘기면 그 민중이 우둔하여 뒷감당을 못할 것이고,
4) 당시 몰락하여 민족의 정기가 쇠잔해진 조선을 잠시 일본에 맡겨 민족혼을 크게 결집 각성시키는 한편 근대화시키고자 함이셨다.

둘째>, 신명계 차원에서는 신명들이 1차 세계대전에 어떻게 참여했는가 하는 점이다. 천상 신명계에서는 지상의 경우와는 정반대로 조선의 신명들이 세계정세를 변화시켜가는 작용의 주체였다. 즉, 세계 제1차대전(후의 제2차대전까지)은 환국(桓國) 정통민족의 모든 선영신들이 서양에 건너가서 일으킨 것이다. 환국 정통민족이 선천의 역사를 창조하여 주도했듯이, 후천 신문명의 역사창조도 우리 선영신들이 신명계에서 주도하신 것이다.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던 20세기 초(1901-1909)의 세계질서는 제국주의 열강들의 패권시대로서 동양의 모든 국가들이 짓밟혀가고 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조선의 신명들을 서양으로 보내어 서양에서 세계대전(제1차 및 2차)을 일으킴으로써 동양에 몰려든 서구 제국주의 열강을 동양으로부터 몰아내신 것이다.

 

지상에서 조선이 역사변화의 주체가 되지 못한 것은 지상세계의 정치질서는 천상 신명계정치(神政)와의 관계에서는 순(順)과 역(易)의 반대의 역도수(逆度數)현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② 제2변 총각판의 오선위기(제2차 세계대전)

총각판의 오선위기는 일본과 중국 두 신선이 한반도에서 각기 판을 대하고(중-일전쟁), 독일과 소련 두 신선이 일-독동맹(1936)과 중-소불가침조약(1937)을 맺어 일-중을 훈수(독일이 일본을 후원하고 소련이 중국을 후원)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이것은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일본에서는 1929년 대공황을 계기로 군부가 집권, 국내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1931. 9월 만주사변을 일으키며, 이어서 1933년까지 상해, 만주, 북중국 등을 점령하였다. 국제연맹은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해 무력감만 노출시켰으며(1933. 3 일본 국제연맹 탈퇴), 일본은 일-독동맹(1936. 11)을 체결한 후 국민당과 공산당으로 분열된 중국을 공격함으로써(1936) 이른바 ‘대동아 공영권’을 향해 진군해 나아갔다. 그리고 1937. 7 노구교 사건을 계기로 중-일전쟁을 도발함으로써 총각판 대국전(對局戰)이 시작된 것이다.

 

중국은 일본에 맞서 제2차 국공합작을 성사시키고 1937. 8 소련을 총각판에 훈수꾼으로 불러들였다(중-소 불가침조약). 한편 서구에서는 대일본 조치에 대한 국제연맹의 무력함은 독일, 이태리의 군사정권에 더할 수 없는 자신감을 확인하게 해 줌에 따라, 히틀러와 뭇솔리니간 ‘베를린-로마 추축(樞軸)’형성(1936),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1938. 4) 및 체코합병(1939. 3)으로 발전하다가 급기야는 1939. 9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으로 세계 제2차대전이 본격화되었다. 즉, 제2차 세계대전은 상제님의 2변 총각판 세운공사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참전으로 인해 이태리(1943.9), 독일(1945. 5), 일본(1945. 8)이 항복함으로써 2차대전은 종결된다. 이 총각판 씨름의 결과 조국의 독립이 이루어 졌으며 서양에 건너가 세계문명을 주도하던 조선의 모든 보호성신들이 다시 귀향하여 돌아왔다.
그리고 천상의 ‘조화정부’가 제2변하여 지상에서는 총각판 ‘국제연합’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총각판 씨름의 단초가 된 중(청)-일전쟁은 상제님이 10년간 계속된다는 말씀대로 1936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지속되었으며, 애기판이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으로 서(序), 본(本), 결(結) 3변하여 이루어졌듯이, 총각판 역시 만주사변→ 중-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으로 3변하여 이루어졌다.

 

 * 장차 일-청 전쟁이 두 번 일어나리니, 첫 번에는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두 번째 일어나는 싸움이 10년을 가리니 그 끝에 일본은 패하여 쫓겨  들어가고… [道典 5 : 301]

 앞에서 4차원 신명계 차원에서 볼 때 세운공사의 핵심은 모든 원한을 없애는 ‘해원’이라고 했다. 애기판과 총각판의 제1,2차 세계대전은 사생아, 압사신(壓死神), 질사신(窒死神)등 선천의 모든 원한을 탄약과 폭약에 실어 대대적으로 소탕한 ‘우주의 해원 대청소작업’이었다.

③ 제3변의 남북한 상씨름

해방과 함께 38선으로 갈라진 바둑판 한반도는 바둑판의 주인인 남, 북한이 직접 상대하고(바둑을 두고), 미-소는 훈수두는 식으로 나뉘어 서서히 마지막 “주인끼리의 상씨름”판 오선위기를 두기 시작하였다.

 

*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니라. [道典 5 : 7]

 남, 북한은 6.25를 통해 남북한 상씨름의 전초전(序)을 시작하였으며, 한반도는 ‘조화정부’의 제2변 발현기구인 ‘국제연합’의 기운을 제일 먼저 받게 되었다. 이 남, 북한간 전쟁은 사실상 제3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으니, 전 지구의 중심으로서 바둑판(한반도)이 흔들리기 때문에 전세계가 요동하여 16개국을 비롯한 수십개국이 여기에 원조해 준 것이다.

 

이 남북한 상씨름의 초반전에 대해 상제님께서는 조선반도의 “가마(釜)가 끓고 인후(咽喉:인천)가 탄다”(道典 7 : 15)고 말씀하시어, 아군이 부산까지 밀렸다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상황이 역전될 것임을 미리 예고하셨다. 그러나 중공군 30만 대군이 한국전쟁에 개입함에 따라 1.4후퇴를 하게 되었으나 중공군은 흑사병의 만연으로 한강이남은 넘어오지 못하고 전투는 교착상태에 빠져 1953. 7.27휴전을 하게 되었다.

 

 * 호병(胡兵)이 들어오리라. 그러나 한강이남은 범치 못하리니. 그 때에 질병이 맹습하는 까닭이라. [道典 5 : 301]

 

이리하여 6.25 전쟁으로 38선을 사이에 둔 미, 소의 대결상황은 새로이 정해진 휴전선(태극기 가운데 태극선과 같은 모양)을 경계선으로 하여 중공 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의 대결상황으로 변경되었다.

 

대국적으로는 오늘날 바둑판의 주인인 남, 북한이 판을 대하고, 미, 일이 한국편에 훈수를 두고 중, 소가 북한을 훈수하는 오선위기가 재형성되었다(남북한이 태극의 상대성 리듬으로 분단되기 까지의 과정도 39도(生)→38선(長)→휴전선(成)의 3변을 거쳤다. 러, 일전쟁 발발전인 1903.12월 러시아는 일본에 한반도를 북위 39도선으로 분할할 것을 제의한 바 있다).

 

제3변 남북한 상씨름은 이미 우리가 앞에서 본 애기판, 총각판의 진행순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남, 북한간 본(本)게임을 거쳐 남, 북한 통일(結)을 이룩할 것이다. 그리고 이 남북한 상씨름은 제1, 2차 세계대전보다 더 큰 규모로 더 무섭게 전세계를 휩쓸 것이다.

 

상씨름의 판이 끝나고 남북한통일이 되어 휴전선(태극선)이 없어진다는 말은 동도서기(東道西器)로 나뉘어 동서양의 태극체인 선천태극(θ)이 하나로 합쳐지는 후천무극(○) 통일운동을 하게되는 우주사의 선,후천이 뒤바뀌는 대변국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남,북한의 통일은 세계의 통일임은 물론 지구가 10천(天)하늘로 되어 천,지,인 3계가 통일되어지는 대변국을 의미한다. 이것이 한반도 통일이 간직하고 있는 우주의 1급 비밀이며, 이를 위해 한민족이 과거 수천년간 한(恨)과 눈물의 역사를 살아온 이유이다. 왜냐하면 상씨름이 모두 끝나면 한국이 통일된 세계의, 후천낙원세계의 일등국, 종주국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남-북 분단과 남극-북극

 남북한의 분단상황은 지구의 남극-북극의 상대적인 현상을 표상한다. 지구에는 남극과 북극은 있지만 동극과 서극은 없다. 따라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동-서의 이념 대립현상은 점차 적어지는데 비해 남북간의 정치,경제적인 대립과 격차는 더욱 심하게 변화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남-북한을 막고 있던 휴전선(태극선)이 98. 6.16 소가 통과한 후부터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지구의 북극(자북)이 움직이는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덴마크 대기과학 연구소는 지구의 자기 북극(자북)이 지리적인 북극(진북)으로부터 1년에 20㎞씩 이동하고 있으며(지난 100여년간 자북은 진북으로부터 1000㎞나 멀어졌다). 이같은 속도는 1년전보다 2㎞나 더 빠른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새 천년이 끝나기 전에 지구 자기장의 남극-북극이 서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현상은 지구역사의 결실기를 맞아 한반도의 남-북 분단문제는 곧 지구의 표상인 남극-북극의 상대현상으로 닮아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 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요. [道典 4:98]
 


천상과 지상의 합작으로 지금까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의 세운공사가 전개되어온 과정을 간단히 도표로 정리해 보자(아직 상씨름은 끝나지 않았다).
 

천상 신명계

신명사역(三變成道)
매개(명부공사) 

지상 인간계

천상 조화정부

지상의 세계정부

謀事在天

成事在人

       

o 제1회 오선위기

애기판(生) →  (1) 국제연맹(生)

o 제2회 오선위기

총각판(長) →  (2) 국제연합(長)

o 제3회 오선위기

상씨름(成) →  (3) 후천낙원(成)

<세운공사의 3변 과정>

그러면 남,북한 통일을 가져오는 상씨름판은 어떻게 종결되어지는 것일까? 상제님께서는 남,북한 주인끼리의 상씨름을 끝마치는 것은 결국 전쟁이 아니라 병겁(病劫)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병겁의 위기에서 인류를 구하고 남북한과 세계를 통일하는 주인공은 판 밖에서 사마소와 같은 이름없는 인물이 불현듯 등장하여 상씨름판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하셨다. 즉, 사마소(司馬昭)라는 인물은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세운(世運)의 주인공이 아니라 뒤에서 살펴볼 도운(道運)을 움켜지고 있는 영적지도자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病)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道전 7 : 25]

 * 뒷날 대전쟁이 일어나면 각기 재주를 자랑하여 재주가 일등되는 나라가 상등국이 되어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道典 5 : 144)

 *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리니, 우리나라는 좌상(坐上)에서 득천하리라. [道典 5 : 6]

 *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나니, 상(上)씨름꾼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끝 판을 넘어다 보고 있느니라. [道典 6 :6장]